증권형토큰(STO) 미 SEC 가이드, 코인베이스, 비트렉스 승인

증권형 토큰의 시대가 온다

2017년은 ICO(Initial Coin Offering)의 해라고 불리웠습니다. 정말 셀수도 없는 코인들이 태어나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사람들은 STO(Security Token Offering)의 시대가 열릴거라고 합니다.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이 대세가 되면서 앞으로 이런 증권형 토큰을 거래하는 거래소들의 움직임들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SEC
 

증권형 토큰에 대한 SEC의 규제 가이드

참고로 미국 SEC는 증권형 토큰을 거래하는 거래소에 대한 가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거래소는 증권거래소로 SEC에 등록하거나 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규정에 따라 대체 거래 시스템을 운영하려면 ATS 라이센스를 따야 한다고 합니다.

 
Security Token Offering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 규제 속으로

증권형 토큰 거래에 대표적으로 움직이는 거래소는 코인베이스입니다. 코인베이스는 증권거래업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키스톤캐피탈, ATS 라이센스를 보유한 베노베이트 마켓 플레이스 등을 인수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증권형 토큰 상장을 승인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나스닥도 심비오트(Symbiont)와 공동으로 증권형 토큰 거래를 위한 플랫폼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나스닥은 2019년 2분기 쯤에 증권형 토큰 거래소를 오픈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비트렉스의 경우 ATS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리알토 트레이딩과의 파트너쉽을 맺고 증권형 토큰 거래에 대한 허가를 받으려고 합니다.

 
STO
 

우리나라의 현실은

아직 우리나라 거래소들은 뚜렷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규제에 대한 가이드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다들 해외로 떠나는 듯한 모습입니다. 빗썸의 경우 미국 시리즈원과 함께 협업하여 2019년부터 증권형 토큰에 대한 비지니스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 새로운 트렌드 STO, 지는 ICO, 뜨는 STO 기사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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