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 이용방법, 타다 가격

타다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

한번도 이용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이용한 사람은 없다는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서비스. 타다 베이직이 성공적으로 되면서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가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이번에 서울시에서 영업 인가까지 받은 후라고 합니다. 프리 오픈때는 강남구, 서초구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는데 이제 서울, 경기, 인천까지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타다 프리미엄 정보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고급택시 호출 상품입니다. 말 그대로 고급 세단으로 운영되는 서비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 파트너쉽 모집 홈페이지에 소개가 나와 있습니다. 타다 프리미엄은 배기량 2,800CC 이상의 차량으로만 운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고급택시 교육과정 16시간 이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고급 서비스를 위해 교육까지 철저하게 하려는 것 같습니다. 자격 조건도 모범택시의 경우 1년 무사고, 중형택시의 경우 5년 무사고 사업자만 가능하게 되어 있네요.

타다 프리미엄 가격

이제 가격이 제일 걱정입니다. 타다 베이직의 경우 기존 택시 요금보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택시와 비교해서 20% 정도의 요금을 더 내면 되는 구조였죠.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의 경우 이보다 약 30% 더 비싸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보다 중요한 것은 서비스의 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나올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가 얼마나 만족스러울지 기대가 됩니다.

타다 이용후기

저도 타다를 몇 번 사용해보았습니다. 타다는 승차 거부가 없다는 점, 기사분이 저에게 말을 안건다는 점, 그리고 차량 컨디션이 좋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배차가 많지 않아서 지역에 따라서 타다를 부르고 10분 정도 기다려야 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차량수가 늘어나면 이 점도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타다 프리미엄을 기대하며

앞으로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모범 택시와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서비스가 새로 시작되면 신차로 운행을 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따라서 차량 컨디션도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다 베이직을 기반으로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가 한층 더 나아진 서비스를 보여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타다와의 경쟁을 토대로 택시 업계의 서비스도 전반적으로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