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아너스 다이아몬드 혜택 (Hilton Honors Diamond)
먹고 자다 보니 호텔 최상위 등급이?
오늘은 힐튼 호텔의 회원제 프로그램인 힐튼 아너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행 다니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제가 여행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맛집과 숙박입니다. 제 여행의 주제는 거의 맛집 탐방이었죠.
쇼핑에 돈을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남는 돈은 숙박에 투자하는 편입니다. 잠을 잘 자야 좋은 여행이 지속된다는 믿음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힐튼 호텔의 최상위 등급인 힐튼 아너스 (Hilton Honors) 다이아몬드 회원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힐튼 다이아 등급에 대한 혜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의 로열티 프로그램
2016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힐튼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국내 힐튼 경주를 비롯하여 힐튼 오사카, 힐튼 씨호크 후쿠오카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2018년 3월까지 힐튼 다이아몬드 등급이 연장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4월 3일 현재 다이아 티어를 유지 중입니다.
힐튼 호텔의 멤버쉽 프로그램인 힐튼 아너스의 등급은 블루 – 실버 – 골드 –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 골드 등급부터 제대로 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골드 등급부터 아침을 챙겨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클럽 라운지로 룸이 업그레이드되면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이아몬드 회원은 업그레이드 유무와 상관없이 조식과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힐튼 다이아몬드 회원의 혜택은?
자세한 다이아몬드 회원의 혜택은 이렇습니다. 기본 보너스 적립 이외에 추가로 50%의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또한 48시간 이전에 연락하면 어떤 경우에도 객실이 보장됩니다. 그리고 호텔의 객실 사정이 괜찮다면 어지간하면 1-2단계의 객실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집니다. 저는 힐튼 경주에서 기본 룸으로 예약하였는데 스위트룸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레이트 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오사카에 머물 때 레이트 체크아웃을 신청해서 늦게까지 머물다가 한국으로 복귀한 적도 있습니다. 호텔마다 다르지만 다이아몬드 회원을 위해서 자잘하게 많이 챙겨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다음번에는 다이아몬드 회원증 수령기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