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탈리아 항공, 10년만에 파산 위기 (Alitalia bankrupt)

이탈리아의 국영항공사 알이탈리아, 파산 위기

알이탈리아 항공 (Alitalia)이 유동성 위기로 파산 수순을 밟을 것 같습니다. 10년 전에도 유동성 위기로 파산 위기에 몰렸는데 그 당시에는 에티하드 항공이 도움을 줬었죠. 하지만 하루에 약 200만 유로의 적자 때문에 파산의 위기에 몰렸습니다.

 
알이탈리아 항공

 

저가항공사 경쟁에서 패배

알이탈리아 항공은 2002년부터 15년째 자금난을 겪고 있었습니다. 국제선은 라이언에어와 같은 저가항공사 (LCC) 와의 경쟁을 이겨내지 못하고 꾸준하게 적자를 냈고, 국내선은 다른 교통수단에 의해서 밀렸다고 합니다. 2008년에 첫 번째 법정관리에 들어갔는데 그때에는 에티하드 항공에 지분 49프로를 매각하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알이탈리아 항공 파산

 

2번째 법정관리에 들어간 알이탈리아 항공

하지만 2017년에 다시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알이탈리아가 법정 관리에 들어간 것은 2008년 이후로 이번에 두 번째입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약 6개월간 법정관리를 하면서 매각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만약 6개월간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청산을 한다고 합니다. 만약에 알이탈리아 항공 마일리지를 가지고 있거나 항공 예약을 하신 분들은 파산에 대비해 미리 준비를 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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