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이란? 졸혼 뜻 : 낡은 결혼을 졸업할 시기

신조어, 졸혼에 대해서 아시나요?

요즘 인터넷에 졸혼(卒婚)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입니다. 여려분들은 졸혼의 뜻에 대해서 아시나요? 졸혼이란 사전적인 의미로는 결혼을 졸업했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 단어는 백일섭 씨가 한 종편 프로그램에서 “나는 졸혼했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좀 더 유명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졸혼이란 표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졸혼이란

 

낡은 결혼을 졸업할 시간

이 단어는 일본의 스기야마 유미코라는 작가가 졸혼을 권함 (卒婚のススメ) 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한 표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졸혼시대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황혼층에서 졸혼이 새로운 사회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혼하고 다른 점은 결혼이라는 사회적 제도에는 그대로 묶여 있지만 육체적, 정신적으로는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졸혼시대

 

졸혼의 명과 암

일본은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문화가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졸혼이라는 문화가 생겨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문화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글쎄요. 저는 자녀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 이혼했다는 시각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병적인 문화 같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자유롭게 살고 싶다면 제도적으로도 이혼을 선택하는 게 맞지 않나요? 이혼의 리스크는 떠안기 싫지만 자유는 원하고 싶어서 졸혼이라는 말로 포장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생겨나고 있는 새로운 문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시 한번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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