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 애플케어플러스, 통신사 보험 비교 (한국 수리 정책)

아이폰XS 보험 총정리

이번에 아이폰XS, 아이폰XS MAX, 아이폰XR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폰을 새로 사는 분들 중에 보험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아이폰(iPhone)을 사려고 알아보면서 보험에 관한 것도 함께 알아봤습니다. 아이폰XS 보험은 애플케어(AppleCare),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 통신사 보험 이렇게 3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세가지 보험이 뭐가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통신사 보험 설명

아이폰의 경우 애플케어라는 보험 제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통신사 보험을 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SKT, KT, LG 세 통신사 모두 약간씩 정책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한달에 2700원, 5000원 등 보험 보상금액에 따라서 월 보험금이 다릅니다. 그리고 보통 자기 부담금이 30% 정도 하기 때문에 비싼 아이폰을 분실할 경우 자기 부담금으로 몇십만원을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애플케어(AppleCare)란?

그리고 애플의 경우 애플케어와 애플케어플러스 두 가지 아이폰 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애플케어(AppleCare)는 애플에서 제공하는 가장 기본적인 보험 프로그램입니다. 아이폰 보증 기간이 기본 1년인데 2년으로 보증 기간을 늘려주는 정도입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가격은 95,000원 입니다.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란?

아이폰 애플케어플러스는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 구매할 수 없습니다. 다만 미국 공식홈페이지에서 199달러를 내고 사서 우리나라 아이폰에 적용할 수는 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2년 동안 소비자의 어떤 과실이던지 무조건 2회에 한해서 수리 또는 리퍼를 해주는 정책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애플케어플러스가 없기 때문에 한시적으로 무료로 수리, 리퍼를 해주고 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의 경우 아이폰을 구매한 후 30일 이내에 구매를 해야 합니다.

애플케어플러스 한국 수리 정책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한국에서는 애플케어플러스를 판매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폰X의 경우에는 미국과 한국의 모델명이 같아서 미국 모델을 구입해도 한국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XS의 경우 미국과 한국의 모델명이 다릅니다. 아이폰XS 한국 모델명은 A2097이고 미국 모델명은 A1920입니다. 한국에서는 한국 모델명만 수리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국 모델명을 가지고 있다면 미국으로 수리를 보내야 합니다. 이 부분을 잘 알아두셔야 나중에 피곤할 일이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애플케어플러스를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으니 한국 모델의 경우 2년간 무상으로 2회까지 수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책은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으니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아이폰 리퍼비용, 액정수리비용”에 관한 정보는 이 글을 참고하세요.